2주만에 다시 찾은 나주호.. 광산교에서부터 금어마을까지..부지런히 탐색을 했으나
지난번과는 달리 배스들이 쉽게 입을 열지 않는다 지루해질만 하면 한마리씩 올라오는
부진한 조과.. 벌써 산란을 마치고 깊은 곳으로 숨어버린 것인지 아니면 일교차가 20도에
가까운 기온변화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힘든 낚시를 했다 대신 올라오는 길에 잠시 들린
옥정호에서 예상치 못했던 배스 입질이 이어졌다 씨알좋은 쏘가리도 한수.. 꽃은 졌지만,
파스텔톤의 연두빛이 호수 주위를 뒤덮고 있는 나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은 낚시를 즐겁게
한다 조과에 상관없이..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청호 회남대교 (0) | 2009.05.11 |
---|---|
5월의 첫날, 나주호 (0) | 2009.05.02 |
나주호 4/12 (0) | 2009.04.13 |
다시 나주호에... (0) | 2009.04.10 |
서천 흥림지 (0) | 2009.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