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을 여러 번 내려갔으나 돝섬 해상유원지 가는 유람선을 타보기는 처음이다
(왕복 9천 원, 소요시간 10분, 30분 간격으로 운행)
수십 년 전에 한번 들어가 본 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KTX 열차 시간이 3 시간 남아서 시간 보내려고 간 건데..
섬 전체에 털머위꽃과 메리골드가 활짝 피어있어서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새우깡 사서 오랜만에 갈매기와 놀기도 해 보고..
이런 건 오래전에 강화도에서 배 타고 석모도 가면서
해봤던 기억이 있다
돝섬의 돝은 돼지의 옛말이라 하고.. 돼지가 누워있는 모양이라는
이 섬을 한 바퀴 천천히 도는데 1 시간 소요...
마산어시장 복국거리에 위치한 맛집.. 동경복집
최불암 선생도 다녀갔다 보다.. 아침 해장으로 참복 매운탕(17천 원)을 먹었는데
아주 좋았다 최근에 먹어본 것 중 최고..
여긴 백종원이 다녀 갔다는 부림시장(마산어시장 옆) 내 부림곰탕
점심에 이 집 대표메뉴인 곱창전골(1인분 13천 원)을 먹었는데
맛집으로 손색이 없었다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
소주를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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