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친구와 동행한 대둔산
불편한 다리 때문에 산밑에서 걸어서 마천대까지 오르지 못하고 대둔산공원 케이블카를 탔는데 바로
엄청난 강풍이 터진다 20 여명이 탄 케이블카가 좌우로 흔들거릴 정도.. 바람 때문에 케이블카 운행을
오후 2시까지만 한다고.. 상부휴게소에서 정상 마천대까지는 대략 왕복 1 시간 거리. 남은 시간 고작 20분
순순히 포기하고 내려왔다 논산 탑정호에 잠시 들러 레스토랑 '알바노'에서 레드와인을 곁들인
식사와 향 좋은 커피 한잔.. 탑정호에도 똥바람이 불어 데크산책길 잠시 걷다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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