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하기로 소문난 영광 불갑지를 일년중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갔으니..
좋은 조과를 기대하는건 무리겠으나 정말 어려운 낚시를 했다
동행 출조한 사람 대부분이 입질 한번 못 받고 돌아왔지만 나는 대물구경을 했는데
'낚시내공' 때문은 아니고 순전히 운이다 58cm
급격한 배수로 인해 배스의 입질이 완전히 실종된 상황..
"맨땅에 헤딩" 하는 기분으로 하루종일 낚시
모심은 논에 유혈목이가 올챙이를 사냥하고 있다(고창 흥덕제)
멀리 보이는 산이 이틀 전 올랐던 고창 방장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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