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 답지 않은 비가 오락가락..
급격한 배수가 진행중인 대청호.. 배스들이 연안에서 멀리 물러나 있는 상황에서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배스들의 입질을 받아내기가 쉽지 않았다 여기저기 헤매다가
마지막 들어간 자리에서 철수 직전 단 한번의 미세한 입질을 놓치지 않고 걸어낸 대물..
오랜만에 만난 런커.. 이 놈을 만나기 위해 참으로 많이도 돌아다녔다
6/4 현재 대청호 저수율 47.6%
♬ Tom Petty & the Heartbreakers - Learning to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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