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배스는 새물유입구의 물골에 몰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 이런 곳은 붕어의 산란장이면서
빙어들이 많아서 배스가 그다지 힘을 쓰지 않고도 먹이감들을 사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제 출조
했던 곳은 순창 쌍치면을 흐르던 추령천이 옥정호로 유입되는 지점으로 봄철 적당한 수위만 유지해
준다면 떼고기를 만날 확률이 높은 곳이다 이미 하루 전날 엄청난 손맛을 보고 간 사람이 있어서
였는지... 기대했던만큼의 활성도는 아니었으나 오후 낚시로 100수 이상의 배스를 잡아냈으니..
괜찮은 성적. 전라도 쪽의 벚꽃은 확연히 지는 분위기.. 대신 조팝나무꽃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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