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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신림지,사산지,고부지

by 류.. 2015. 5. 24.

 

 

 

 

 

 

 

 

 

 

 

 

 

 

 

 

 

 

 

 

 

 

 

 

 

 

                 5/24(일) 석탄일 전날,  햇빛 뜨거우나 바람은 선선..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

                 고창 신림저수지를 시작으로 부안 사산저수지 그리고 정읍의 고부저수지(석우지)까지 한바퀴 돌았다

                 가는 곳 마다 급격한 배수중인데다 가물어서 물이 정말 더러웠는데.. 특히 사산지는 최악.. 냄새 심하고

                 저수지 전체를 수초가 뒤덮고 있어서 버징 아니면 배스 잡기가 어려운 상황..(수초속에서 살벌한 피딩하는게

                 보였지만 그림의 떡)  상대적으로 고부지나 신림지가 수질이 좋았고 배스 입질도 활발한 편었다    

                 산란을 마친 배스라 체형이 홀쭉했지만 힘을 제법 쓰는 놈들이 마릿수로 올라왔는데.. 수초를 감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힘든 낚시를 했다 이날의 최고 사이즈는 4짜 후반.. 앞으로는 버징용 웜이나 탑워터를 꼭 가지고 다녀야겠다

                 이날 스피너베이트로는 단 한번의 입질을 받아내지 못했다 웜에만 반응.. 

           

 

 

 

 

 

 

 

 

 

 

    꽃 보다 향기가 더 좋은 찔레꽃, 요즘 어딜 가나 눈에 들어오는 꽃 

 

     저수지 주변이면 어디에나 있는 노랑 꽃창포.. 꽃말이 "당신을 믿는다" 라나

 

 

 

          작약(함박꽃) 역시 5월에 피는 꽃..   이렇게 화려한 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모여 피면 예쁘겠다는 생각은 든다  산청(생초면)에서 열리는 함박꽃축제.. 매년 가본다 가본다..하고

          벼르기만 했는데 올해도 이미 물 건너간 듯..

 

  Just like a woman - Charlotte Gainsbo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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