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좋던 날씨가 날 잡아서 장거리 출조만 가면 똥바람 터지고 잔뜩 구름이 끼니..
올해는 정말 날씨 운이 없어도 너무 없다 푸닥거리를 한번 해야하나?
초속 7~8미터의 바람에 마치 한겨울 갯바위에 선 것처럼 파도가 치고.. 흙탕물이 일고..
한기는 엄습하고.. 입질은 끊기고.. 초장부터 전투의욕 완전상실. 건성으로 던져보다가
일찌감치 포기하고 철수했는데.. 3월의 해남 금호호, 4월의 나주호에 이은 3번째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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