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맹추위가 지나간 후 옥정호 배스가 다 어디로 숨어버린건지..
하루종일 산내 곶부리부터 자연동,두월리(꽁꽁 얼었음),금기리,운종리,장자골
범어터까지 샅샅히 뒤져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기가 어려웠다 몇시간에
한번씩 입질이 와도 후킹하면 이내 빠져버리는 살인적인 숏 바이트..
주말 모처럼 봄날같은 날씨라 여기저기 배스꾼들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어제는 단 한마리의 배스를 잡는 모습을 , 아니 잡았다는 얘길 들어보지 못했다
범어터 안 골창에서 걸어낸 48cm 한수로 면피는 했는데.. 누적된 겨울추위로
배스들이 예민해져서 당분간은 낚시가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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