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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대청호 방아실

by 류.. 2011. 1. 30.

 

 

 

 

 

 

 

 

 

 

 

 

 

      날씨가 풀리기 전에는.. 물가에 나가는걸 자제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게 불과 사흘전 일인데

      작심삼일... "낚시 가자" 전화 한통에 맥없이 넘어가고 말았다 아침 일찍 방아실 슬로프의 눈을

      치우고 배를 펴서..연안에 형성된 살얼음을 뱃머리로 깨면서 수생식물학습원까지 나가보았으나 

      호수 중간에 형성된 거대한 얼음띠 때문에 더 이상  진출하는건 무리였다

      방아실 개집 앞과 프로방스 근처를 한나절 배회했는데.. 오늘 따라 개짓는 소리가 몹시 거슬린다

      이런 날씨에 낚시가 제대로 될 리 없는데 그걸 알면서도 자꾸 나가는건 왜일까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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