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풍산면 향가유원지.. 11월 들어 두번째 출조.. 이젠 산도 강도 한겨울이다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강가 미루나무처럼 나도 하루종일 추위에 떨어야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짓 아니면 누가 시킨다고 이 고생을
할까? 여름내 물가에 돌아다니던 그 많은 고기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걸까? 오전 내내 답이 없는 낚시를 했지만
막판에 마음을 열어준 배스들 덕분에 그나마 고생한 보람은 찾을 수 있었다 오늘의 일기예보는 엉터리..
순창 풍산면 향가유원지.. 11월 들어 두번째 출조.. 이젠 산도 강도 한겨울이다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강가 미루나무처럼 나도 하루종일 추위에 떨어야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짓 아니면 누가 시킨다고 이 고생을
할까? 여름내 물가에 돌아다니던 그 많은 고기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걸까? 오전 내내 답이 없는 낚시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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