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무더위를 피하려고 가까운 물가를 찾아 견지대를 드리워봤다. 난데없이 퍼붓는 소나기..
평상에 앉아 백숙을 주문하고 맥주 몇병 마셨지만.. 제법 굵어진 빗방울은 쉽게 그칠 기세가 아니다
기분으로는 오늘이 꼭 말복 같은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立秋란다 남쪽에선 태풍 모라꼿이 북상중..
이 비 그치고 나면 가을이 성큼 다가올까.. 유난히 비가 많았던 여름.. 그리고 재미가 하나도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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