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거나 혹은 참을 수 없을 만큼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다음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때로 아주 짧게 잠시 스친 풍경 한 점이
내 존재를 송두리째 흔들어 버리기도 하는 여행..
하고 싶다면 하는 것이고, 떠나고 싶다면 지금 떠나는 것이 최선이다
내가 원하는 여행은 세계 유명관광지를 순례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도 가보지 못한 이 땅 구석구석..
정겨운 시골의 산과 바다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것...
그 소박하고 겸손한 길들을 걸으며 어쩌다 잠시 앉은 길가에서
가끔은 한 사람만의 이름을 부르며 그 사람을
사무치게 그리워하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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