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원양수장은 삼랑진역에서 원동쪽으로 오다보면 낙동강변에 위치하는 양수장 입니다 양수장의 바로 옆에 수로가 형성되어 있으며 일명 깐촌수로라고도 하더군요. [A지점 ] 작원양수장이 있는 곳입니다. 양수장의 앞에서도 비교적 큰씨알이 나오는 편이며 특히 한여름에 아침과 저녁 피딩타임에 상당한 대물을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B지점] 작원양수장의 옆에 있는 수로로 깐촌수로라고 하더군요. 매년 2월초에서 4월까지는 무조건 깐촌수로로 출조합니다. 초봄에 대물들이 많이 붙는 곳으로 낙동강 본류의 배스들이 수로로 올라와 산란을 준비하는 곳입니다. 수로 양 연안으로 수몰나무들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여느 수로와 달리 수로의 수심이 2~3미터 정도 되는 곳도 있어 전형적인 초봄 포인터 입니다. [C지점] 수로의 상류로 경부선 철교가 지나는 곳입니다. 바로 철교 밑에서 마리수 손맛을 즐길수 있는 포인터 입니다. 수심은 1미터 내외로 씨알은 잘지만 마리수는 보장합니다. [E지점] 다들 딸기밭이라고 하더군요. 주변에 거의 모든 비닐하우스가 딸기를 재배하는 곳으로 수로의 상류쪽은 다리공사를 하고 있지만 봄시즌에 대단한 손맛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수로의 수심이 낮은 관계로 초봄에서 늦봄으로 진행되면 수로 전역을 수초가 점령하며 이때는 수초위에서 가벼운 채비로 운영하면 놀랄만한 손맛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F지점] 양지마을 이라고 하지요. 가시는 길은 김해에서 밀양방향으로 가시다가 삼랑진 철교를 건너기 전에 우측으로 빠져서 쭉가시다가 고개를 넘고 내리막길에서 (조그만 다리가 있는데 잘 모르겠음) 좌측으로 들어가면 낙동강이 나오고 그곳이 양지마을 입니다. 양지마을은 돌로된 제방이 있고 제방 앞쪽에 수몰나무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수몰나무 주위에서 좋은 씨알의 배스들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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