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이 별로 없는지 길은 관리를 안 해서 잡초가 무성하고
4시간 걷는 동안 앉아서 쉴 쉼터나 의자가 전무하고
길 안내판도 엉성하다
사유지와 겹치는 구간은 이런 게 길인가 싶은 곳도 있으니..
알았다면 가고 싶지 않은 곳이 화태도..
특징 없고 볼 거 없는 데다 섬전체에 풍기는 기분 나쁜 물비린내까지..
버스를 3시간 넘게 타고 내려갈만한 가치가 없는 곳..
화태도를 다녀오니 금오도 비렁길이 얼마나 멋진 길인지 실감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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