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본 완도항에도 요즘 대세인 타워와 짚라인이 생겼다(출렁다리는 없다)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앞 동망산 일출공원의 76m 높이 완도타워.. 산 아래에서 모노레일을 타면
15 분만에 타워에 도착한다(요금 편도 4 천 원)
타워 입장시 2 천 원 또 내고 엘리베이터로 완도타워 전망대에 오를 수 있는데..
완도항의 일출과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고.. 가까운 청산도, 보길도, 신지도뿐 아니라
맑은 날엔 거문도와 제주도까지가 눈에 들어온다고..
타워 꼭대기까지 가는데 6 천원이나 들지만 완도항 주위 경관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한번 오를만 하다는 생각..
돌아오는 길에 들린 강진의 전통찻집 도향 .. 몇 년 만에 한 번씩 찾아가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런 정겨운 곳이 남아있다는 건 참으로 기분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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