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날 오후, 낚시하고 싶은 마음이 도무지 안 생기는 그런 날씨..
대전의 루어클럽 후배와 익산 만경강을 찾았다 모자가 날릴 정도의 강풍과 추위 때문에 더 버티지 못하고
철수하려던 순간.. 스푼을 물고 나와준 준수한 씨알의 가물치..(64Cm)
한여름에도 얼굴보기 힘든 가물치가 혹한에 스푼을 입에 물고 나오다니... 이래서 알 수 없는게 낚시라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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