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혹은 90년...황산옥에 따라 붙는 수식어이다. 50년이던 90년이던 어느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암튼 분명한 것은 황산옥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식당이라는 것이다. 사실 파찌아빠는 강경을
시골 촌 구석으로 생각했고...그런 촌 구석에 있는 오래 된 식당이라...으래 낡은 고가를 생각하고
찾아 갔었는데 사진에서와 같이 새로 지은 빌딩 전체를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어...적잖히 실망스러웠다.
1. 위치 ; 논산군 강경읍 환산동 81. 전화번호는 041-745-4836. 강경에 가서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다 알고 있다.
2. 메뉴 : 생복찜(10만원, 8만원, 6만원), 아구찜(4만5천원, 3만원), 생복탕(2만원/1인분), 메기탕, 아구탕 각 1만원,
복찌게(4만5천원, 4만원, 3만5천원), 햇우여회(4만원, 3만원 )...메기찌게. 복찝, 보탕 등이 있다.
황복찜(小)
가격이 비싸다지만 지나는 길이라면 한번 정도 들러볼 가치가 충분함.
강경지방 아니면 맛보기 어려우니까..
우어는 3~4월이 제철, 금강에서 그물에 잡히는 게 소량이나 제철에 간다면
싱싱한 우어회 맛을 볼 수 있다
회는 우어회, 탕은 황복탕을 권하고 싶다
황산옥의 옛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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