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의 강물
수많은 날은 떠나 갔어도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두둥실 떠나고비바람 모진 된서리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끝없이 흐르네....
이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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