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그대를 위해
에머랄드빛 투명한
풍경 하나 걸어두고싶다
그대 투명한 물빛 그리움으로
파도가 부서지듯 다가서도
빛나는 울음 울어줄 수 있도록
내 마음에 그대를 위해
흑진주같이 까아만
풍경 하나 걸어두고 싶다
깊은 밤 꿈결에 살그머니 다가서
그대 아련한 체취 머리맡에 남겨 둘때
부서지는 달빛에도
향기로운 사랑의 울음 울 수 있도록
내 마음에 그대를 위해
향기로운 울음 번져나는
풍경 하나 걸어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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