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전外)

세종 오봉산

류.. 2020. 2. 19. 15:47

 

등 산코 스라기엔 너무 완만하고 평범한 육산.. 둘레길이라고 하는 편이 어울리겠다 이산은..

별로 볼 것 없지만 편안한 동네 뒷산이라 지역 주인들에겐 괜찮은 산책코스일 듯..

오봉산 아래 고복저수지는 예전에 배스낚시 때문에 가끔 찾았던 곳인데.. 10여 년 만에 가보니

호수 주위에 나무데크길이 생기고 자연공원을 조성해 놓아서..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엔 참 좋을 것 같다

오봉산 맨발등산길 주차장에서 출발.. 정상을 찍고 반대편 고복저수지 조각공원으로 내려오니 4.8km

2 시간으로 충분했다 저수지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많아서 산행 후 점심식사와 차 한잔...

 

 

오늘 점심은 해물칼국수(9천원/1인)..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집이었다 맛도 수준급이고..주메뉴는 해물칼국수와 만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