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전外)

거제도 망산

류.. 2017. 11. 23. 22:15

 

 

 

 

 

 

 

 

 

 

 

 

 

 

 

 

 

 

 

 

 

 

 

 

 

 

 

 

 

 

 

 

 

 

 

 

 

 

 

 

 

 

 

 

 

 

 

 

 

 

 

 

  왜구가 침입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해서 망을 보던 산이라.. 망산이라고 했다는데.

  이름 그대로 조망 하나는 끝내주는 산이었다  문득 바다가 보고 싶어져서 골라잡은 산인데..

  요즘 자꾸 남해바다에 있는 산을 찾게된다

  3 시간 이상 차 타고 가서 3 시간 도 안되는 산행을 하고 돌아오는 이런 짓을 요즘 자꾸 반복하는데..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저구 사거리 → 각지미 →  여차등 →  내봉산 →  해미장골등 →  망산 →  명사초등학교

6 km, 2 시간 50 분

 

 

 

  

산행 후 통영 어시장에서 1 시간 30분 가량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다들 횟집으로 갔지만

나 혼자 여객선터미널 근처 식당에졸복국 한 그릇에 좋은데이 일병을 마셨다

활어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다.. 통영의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봄철의 도다리쑥국과

겨울철 멍게비빔밥과 졸복국인데..  그중에서도 나는 복지리를 좋아한다

그외 충무김밥(가게가 셀 수 없이 많으나 몇집만 맛있다) 과 오미사꿀빵이 통영의 대표적인 향토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