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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850

사랑은 봄비처럼 비는 예감을 동반한다. 어쩌면 오늘 그대를 거리에서 우연히 만날지도 모른다는 예감. 비록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엽서 한장쯤은 받을지도 모른다는 예감. 그리운 사람은 그리워하기 때문에 더욱 그리워 진다는 사실을, 비는 가슴이 사무치게 알도록 만든다. 이것은 차라리 낭만이 아니라.. 2018. 4. 14.
なごり雪(이별의 눈)/イルカ 汽車を待つ君の橫で僕は時計を氣にしてる 기차를 기다리는 네 옆에서 난 시계를 신경쓰고 있어 季節外れの雪が降ってる 때 아닌 눈이 내리고 있어 "東京で見る雪はこれが最後ね"と寂しそうに君がつぶやく "동경에서 보는 눈은 이게 마지막이네"라고 쓸쓸한 듯 네가 중얼거려 なごり.. 2017. 12. 27.
Too Much To Drink/Mary Dukes & The 32 - 20 Band 가끔 꺼내 듣는 음악 블루스 음악을 그다지 선호하진 않는데.. 생각날 때가 있다 노래제목처럼 Too Much To Drink 하고 싶을 때 2017. 11. 30.
雪中花/伍代夏子 風に 風に 群れとぶ鷗 波が牙むく 越前岬 ここが 故鄕 がんばりますと 花はりりしい 雪中花 小さな母の 面影 ゆれてます 바람에 바람에 떼지어 나르는 갈매기 파도가 송곳니 드러내는 에치젠 곶 이곳이 고향 열심히 살겠다고 꽃도 늠름한 설중화 자그마한 엄마의 모습 흔들려요 紅を 紅を さすこともなく 趣味は樂しく 動くことと 母の 言葉が いまでも殘る 雪をかぶった 雪中花 しあわせ 薄い 背中を知ってます 연지, 연지를 바르는 일도 없이 취미는 즐겁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엄마의 말씀이 지금도 남아 눈을 둘러 쓴 설중화 행복이 박한 등을 알고 있어요 いつかいつか 薄日が さして 波もうららな 越前岬 見ててください 出直しますと 花はけなげな 雪中花 やさしい母の 笑顔がさいてます 어느새 어느새 엷은 햇살 비춰서 파도도 화창한 에치젠 곶 지켜봐.. 2017. 11. 17.
[스크랩] Fernando Sor Guiter 출처 :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글쓴이 : boly 원글보기메모 : 2017. 11. 16.
Yolanda (Te Amo)/ Pablo Milanes Yolanda (Te Amo) - Pablo Milanes Esto no dede ser no más que una canción, Quisiera fuera una declaración de amor, Romántica sin reparar en formas tales Que pongan freno a lo que siento ahora a caudales. Te amo, te amo, eternamente te amo. 이 노래는 그냥 평범한 노래가 아닙니다. 차라리 이제는 멈출 수 없는 충만함으로.. 2017. 11. 2.
귀향/곽성삼 ■ 귀향 (곽성삼 작사/곽성삼 작곡/곽성삼 노래) 1981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 넘어끝없는 나그네길 이제 쉴 곳 찾으리라서산에 해 뉘엿뉘엿 발길을 재촉하네저 눈물의 언덕 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갈꽃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길 .. 2017. 10. 1.
HANABI - Mr. Children (일드 Code Blue ost) 7년만에 후지TV에서 제작 방영된 '코드블루' 시즌 3 5명의 주인공도 시즌 1,2와 같고 주제곡 역시 Mr.Children의 HANABI 를 그대로 사용. 7년이라는 세월만큼 성숙한 배우들의 모습이 반가웠고 극중에서의 역할 역시 세월의 무게를 더한 만큼의 안정감이 있다. 미스치루의 하나비는 극의 분위기와.. 2017. 8. 3.
La France De Mon Enfance/ Enrico Macias |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어쩌다 보게 됐는데.. 의외로 요즘 드라마치고는 재미가 있다 놀라운건.. 김희선이 더 이상 얼굴로 먹고 사는 배우가 아니라는 것 연기도 역시 연륜이 쌓이면 발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어제 엔딩씬에서 남편의 외도를 알고 오열하는 장면.. 안고 있는 LP 앨범이 (짐작컨데 어릴 때 죽은 아버지가 남긴 유품인듯..) 바로 Enrico Macias 의 샹송 la France de mon enfance (내 어린 시절의 프랑스) Enrico Macias 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알제리 출신 (축구선수 지네딘 지단처럼) 앙리코 마샤스의 노래를 즐겨듣던 시절이 있었다 추억의 소렌자라(Solenzara), 녹슨 총(Le Fusil Rouille) L'Amour Cest Pour.. 2017.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