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81 김제 구성산 순도 99%의 순수한 육산 푹신한 땅을 밟고 걸으니 일단 발바닥이 안 아파서 좋았다 잘 알려진 산은 아니나 산행 거리 무난하고 부드러운 육산인데다 산행 기점인 금평저수지와 산행 종점인 귀신사 주변의 풍광이 마음에 들었다 조망 포인트도 많진 않았으나..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김제평야와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마주 하는 모악산 풍경은 아주 훌륭했고.. 금년들어 처음 본 나리꽃과 노루발풀.. 꽃을 보니 본격적인 하절기로 가는 느낌 2022.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