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버섯을 부탁하는 분이 있어서 나선 길..
송이싸리나 보라싸리는 거의 보이질 않고 거의 잡싸리만..
(이틀만 소금물에 울거서 먹으면 식감은 잡싸리가 더 좋다)
최소 5kg 이상 채취했으니 작은 량은 아닌데..
오늘도 하산하다가 엄청 큰 살모사를 밟을 뻔..
장화를 신고 다니던지 해야지 불안하다 갈 때마다 만나니...
다음에 간다면 산막리 천만산 쪽이 될 텐데.. 오늘 삼봉산 임도를 오르다
버섯 채취하는지 감시하러 다니는 차량을 봤다
(차창을 열고 버섯 따러 오신 거 아니죠? 하고 물어본다)
돈 되는 능이나 송이 채취가 목적이 아니니까 상관없지만
약간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
영동군의 능이는 아직.. 새벽 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져야 하는데..
아직은 요원하다 잘 찾으면 동전만한 건 볼 수도 있겠지만..
(올 가을 능이는 태풍 힌남노가 변수가 될 수도)
암튼 제대로 된 걸 보려면 추석 연휴는 지나야 할 것 같다
영동역~삼봉 202번 버스 08:30~09:00
09:00~14:30 산행
삼봉~영동역 202번 버스 14:4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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