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

왼쪽 멀리 보이는 산은 고령의 미숭산

심원사

보이는 마을은 백운동

 

아래 큰 건물이 가야호텔

 

중앙 송신탑이 보이는 산은 합천 오도산 그 왼쪽은 두무산...우측 미녀봉..

저 암릉을 올라서면 서장대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방향(새로 오픈한 코스 출발점)

상왕봉(우두봉)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봉.. 정상석이 보인다

 

봉천대

마애불 입상

토신골로 내려서자 단풍이 조금씩 보인다

 

 

단풍의 끝은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갔으나..

산 위의 단풍은 완전히 끝이 나고 해인사와 산아래 상가 주변에만

약간의 단풍이 남아있는 상태..

만물상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그 사이 늙었다고 몸이 전만 못하다

2019년엔 그다지 어렵지 않게 오른 것 같은데.. 제법 힘이 들었으니..

이런 산 앞으로 몇해나 오를 수 있을까..

여기서 다리힘 더 떨어지면 산은 포기하고 둘레길이나 걷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세월의 무게 때문이라면 어쩔 수 없는일이겠지만..

 

 

백운동~만물상~서장대~서성재~칠불봉~상왕봉~봉천대~마애불~토신골~해인사,8km(5시간30분)

 

하룻밤 묵은 달의 정원

한옥인데 방도 따뜻하고 깔끔하고 좋았다 내부에 카페도 있고..

온돌방에서 자본게 몇년만인지.. 색다른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