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몰고 갈 정도는 아니다 평범한 육산에 3 곳의 전망대를 제외하고 조망도 시원찮은 산이다
그럼에도 고흥행을 강행한 것은..고흥~여수간 다리가 개통되서 한번 건너 보고 싶기도 했고
개도 막걸리에 버금 간다는 낭도 젖샘막걸리를 마셔보고 욕심에 무리를 했던 것.
정말 피곤하다 차를 오래 타는 건.. 산에 오르는 것 보더 몇 배는 더
힘들어서 차 오래 타고 가는 산행은 당분간 보류해야겠다
적금도 주차장에서 바라본 우미산조발도 공원에서 바라본 우미산과 팔영산, 조각상 왼쪽이 우미산 조각상 안에 들어오는 산이 팔영산
여수 개도 막걸리와 함께 100년 역사를 자랑한다는.. 낭도 젖샘막걸리.. 톡 쏘는 맛이 좋았고.. 두어 잔 마시자 확 달아오르는 걸 봐서 은근히 독한 술이라는 느낌용암마을~용암전망대~우암전망대~우미산정상~남열전망대~우주발사전망대,4.5km(3시간 30분)+ 미르마루길(우주발사전망대~용암마을,4km 1시간)고흥 영남면과 여수 화양면을 잇는 다리가 개통됐다 4개의 섬(적금도,낭도,둔병도,조발도)을 5개의 다리(팔영대교,적금대교,낭도대교,둔병대교,조발대교)로 연결..여수~고흥간의 거리가 84km에서 30km로 단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