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女子
류..
2012. 7. 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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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라면 딱 한번만이라도 살았으면 좋겠다.
내 시집 속의 책갈피를 모조리 베끼고 자기 시집 하나 보내지 못한 여자
산벼랑마다 드러눕는 봄날 오후에
송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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