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11은 바버가 1935년 미국 로마대상을 수상하여
로마에서 유학하는 동안인 1935년에 작곡한 현악4중주곡 제 1번의 3악장 중
제 2악장을 1937년에 현악 합주용으로 편곡,
현악 합주를 위한 이 편곡은 1938년 토스카니니가 지휘하는
NBC 교향악단이 첫 연주한 후로 더욱 유명해졌는데 원곡보다 더 널리
알려지게되었고 영화 '플래툰'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기도하였다.
Barber는 그 후 1967년에 미사의 통상문 Agnus dei (신의 어린양)의
가사를 취해 무반주의 합창곡(아카펠라)으로 편곡을 하여
오늘날 많은 합창단이 즐겨부르는 레퍼토리 중 하나가 되었다.
Samuel Barber (1910~1981)
Agnus Dei, for chorus & organ/piano, Opus 11
The Choir of New College Oxford
Edward Higginbottom, cond
Samuel Barber
Adagio for strings Opus 11
A.Toscanini, cond
NBC Symphony Orch
1942 Mono
Carnegie Hall R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