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07 고흥 우도 레인보우교 고흥 우도 레인보우교2024년에 생긴 다리.. 길이 1.3km로 다리를 건너서 우도를 한 바퀴돌고 나오는데 7km.. 2 시간이면 충분하다문제는 다리외엔 섬에선 볼거리가 전혀 없다는 점..관광객을 유치하려면 고흥군에서 투자를 좀 해서 섬을 가꾸어야 할 듯..아직은 지나치며 잠시 들리는 건 몰라도 우도 하나면 보고 가기엔너무 멀다 대전 집에서 224km중간에 한번 쉬었는데.. 우도까지 거의 3시간 걸렸다 2026. 1. 31. 김해 용지봉&대암산 대한 다음날인데.. 어제보다 더 춥다 바람까지 부니.. 산행할 의욕이 사라졌지만.. 창원까지 내려왔으니 포기하긴 싫어서 짧게 걷기로 했다대청계곡이 아닌 장유사에서 출발하는걸로..장유사에서 용지봉까지는 1.1km.. 4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거리..용지봉에서 대암산까지는 2.7km..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서힘들지 않은 구간.. 대방동으로 하산하니 12:30KTX시간까지 4시간이나 남아있어 주남저수지 철새를 보러 이동..주남저수지 맛집이라는 창원정에서 석갈비와 소주 일병 후... 두어 시간(4.6km) 걷다가창원중앙역으로,,, 2026. 1. 21. 창원 정병산 전국이 얼어붙은 대한의 강추위..덜 추운 곳에서 산행하고 싶어 창원까지 내려간 건데... 따뜻한 남쪽지방인 창원의대한추위도 만만치는 않았다 생수가 얼고 물티슈까지 얼어버렸으니..그래도 산에 쌓인 눈도 없고 음지에도 얼음이 전혀 없으니 미끄럽지가 않아서산행은 할만 했다 창원의 진산이라는 정병산은 창원중앙역 바로 뒤에 위치한 산..그다지 높지는 않아도(566m) 조망도 좋고 적당히 암릉도 있는 괜찮은 산..한 바퀴 도는데 4시간이면 충분했다산아래 사격장이 있어서 시종일관 총소리를 들으면서 걸어야 했다 양란일이 커버한 노래는..유덕화와 오천련이 나오는 홍콩영화 천장지구(1990년)ost 원봉영의 천약유정(天若有情) "하늘에도 정이 있다면"..홍콩영화 전성기의 영화.. 옛날 노래지만 여전히 좋다지나온 .. 2026. 1. 21. 대흥동 애국집 2025년 마지막 날은 대흥동 테미로 애국집에서 고교후배와한돈 애호박 국밥 + 소주 각 일병애국집은 나라사랑 애국이 아닌 애호박 + 국밥.. 이라는데 수년 전 벚꽃 잎이 휘날리던 4월테미고개 수양벚꽃을 감상하고 내려오다가 우연히 들린 집.. 맛은 애호박찌개의 찐한 버전... 돼지고기도 많이 들어가고 호박도..대전엔 애국집만 있는 게 아니고 통일면옥(중리동)도 있다 2차로 생맥 1700 마신 게 안 좋았는지 속이 불편... 2026. 1. 1. 부산 영도 봉래산(흰여울마을) 부산항 조망을 보려면 봉래산 전망데크를 오르길 권한다부산의 거의 모든 산을 올랐으나.. 봉래산 전망데크만큼 사방으로 조망이시원하게 열린 곳은 보지 못했다(2019년 12월 한번 올랐던 봉래산인데..그때는 전망데크가 없었다) 오전 천마산에서 11시에 하산하는 바람에 오후 시간이 온전히 남아서..절영해안길을 걸으려고 갔는데.. 해안길은 공사 때문에 출입금지..흰여울마을에 들러 아메리카노 한잔... 그래도 시간이 남아 봉래산을 올랐는데이렇게 환상적인 조망을 보게될 줄이야...흰여울마을에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일본인, 중국인,독일. 프랑스인.. 그 외에도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골목마다 카페마다 북적북적..부산역에 내릴 때부터 느낀 것은 외국사람들이 참 많다.. 는 것 2025. 12. 31. 부산 천마산10리길 부산을 찾은 이유는 해를 넘기기 전에 비릿한 바다내음을 맡고 싶었고천마산에서 조성 중인 천마산 복합전망대(모노레일)를 타보고 싶어서였는데몇 번을 연기했던 전망대 완공이 또 미루어져서 오픈을 2026년 1월에 한단다그것도 확실한 건 아니고.. 어쩔 수 없이 천마산 10리 길이나 한 바퀴 돌고 내려올 생각이었는데.. 내친김에 정상도 올라버렸다 부산항 조망 외엔 특별한 건 없는.. 산 여기저기에 절만 많은 동네 뒷산..조각공원과 전망대 공사 때문에 아직은 어수선한 상황..모노레일 타려면 내년에 한번 더 와야 하나? 2025. 12. 31. 가덕도 연대봉 대전에서 가기에는 너무나 먼 가덕도 연대봉산악회 게시판에 올라올 때마다 신청했으나.. 인연이 없었는지날씨. 인원부족등의 이유로 여러 번 취소가 됐었다해서 부산까지 내려간 김에 제일 먼저 생각한 곳이 가덕도 연대봉하단역에서 거제 고현터미널까지 가는 급행 2000번 버스를 탔다가덕도 천성마을까지 8 정거장 20분 소요.. 거리에 비해선 금방 도착했다천성에서 520번 버스를 타고 1 정거장만 가면 산행 출발점인 지양곡지양곡에서 연대봉까지 1.55km로 40분이면 충분한 거리등산로도 잘 되어있어 오르는데 전혀 어렵지 않았다기대한 만큼 연대봉에서의 조망은 훌륭했다 사실 이산은 조망 하나 외엔 내세울 게 없는 평범한 육산..그렇지만 한 번은 찾을만한...마음속에 품고 있던 산 하나를 지울 수 있어서 좋았다 2025. 12. 31. 계룡 향적산 엄사 청송약수터`맨재~장군암터~향적산~헬기장~향적산방~무상사7km, 3시간 10분 친구 권유로 보게 된.. 중드 [번화]오랫동안 보이지 않던 왕가위의 첫 드라마 감독 작품이라 해서 기대를 했는데..실망했다 아름다운 화면과 세련된 배경음악까지는 왕가위감독 다웠으나..잔뜩 힘이 들어간 배우들의 연기가 보기에 거북했다 왜 그렇게들 하나같이 폼을 잡는지..내가 봤던 중국 드라마의 배우들은 거의가 다 그렇게 과장스럽게 연기를 한다30년만에 듣는 왕페이의 노래..노래가 너무 좋다 王菲 Faye Wong -執迷不悔 (粵語版) 2025. 12. 18. 후투티 여름철새로만 알고 있었던 후투티(최근엔 텃새화되어 간다고..)이 추운 겨울.. 도안호수공원 산책로에서 만났다10년 동안 1,500번이 넘게 산행을 했지만.. 산에서는 본 적이 없었고그 이전 20년 가까이 강과 저수지.. 바다로 낚시를 다닐 때는한 번도 안 보이던 새가 동네 산책로에서 마주치다니..1m 안 되는 지근거리에서 다가가도 날아가지도 않고 모델이 돼준다 *후투티는 이 새의 독특한 울음소리를 흉내낸 의성어에서 비롯됐다고 ... 2025. 12. 14. 울산 대왕암& 태화강국가정원 대학 다닐 때 와보고 처음이니 거의 50년 만이다바닷가라 바람이 세서인지 여태껏 다녀본 출렁다리 중 가장좌우로 흔들림이 심했다금산의 월영산 출렁다리보다 약간 긴 것 같았는데..303m 십리대숲길은 인상적이었으나..순천만처럼 국가정원이라 부르기엔 어딘가 미흡했다공원형태가 단순한 데다 규모도 작고.. 태화강 국가정원의 시작점인 오산광장 바로 앞에 있는 맛집.. 밀양시골밥상 태화강점이 집 소문은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는데..(가게 안 벽면이 유명인들 사진으로 도배)가자미찌개가 푸짐하고 맛이 훌륭한 점은 인정하나..반찬이나 그 외 메뉴는 평범했다가자미찌개 가격도 일 인분 18천 원이면 싼 것도 아니었고.. 제피가루를 주는데.. 입에 안 맞는 사람들은 절대 넣지 않도록..향이 특이해서 찌개를 못 먹는 수가 있다 2025. 12. 9. 울산 문수산 문수산은 일반적으로 울산원예농협 율리지점에서 출발한다던데..오늘은 조금 편하게 산행을 하고 싶어서 차로 문수산쉼터까지 올랐다이곳에서 문수사까지 500m.. 문수사에서 정상까지는 460m에 불과..해발 600m의 문수산을 너무 편하게 올랐다 40분 만에..하산은 깔딱고개 방향으로 내려오다가 첫 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내려오면 안영축.. 작은 동네에 국숫집만 10여 개 몰려있다잔치국수(6,500원)와 부추전(7,000원)을 주문해서 소주 일병과 함께 먹었다 2025. 12. 9. 울산 무룡산 울산의 진산.. 무룡산정상에서의 조망 외엔 딱히 특징 없는 육산정상석 옆에 서니..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울산 공단의 야경이 멋지다고 하지만 글쎄 그거 보려고 다시 오진 않을 것 같다대왕암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 김밥 한 줄 먹고 임도로 바로 하산.. 2025. 12. 9. 장태산 물빛거닐길 형제봉에서 바라본 메타스퀘어숲..잎이 거의 떨어지고..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난다일주일만 빨리 올걸 그랬다장안저수지에 새로 놓인 수상데크(물빛 거닐길) 를 건너팔마정와 형제봉. 장태루를 거쳐 출렁다리로 하산했는데스카이워크는 보수를 하는지 막아놓았다 전망데크~수상데크~팔마정~형제봉~장태루 ~출렁다리4km, 1시간 20분 2025. 12. 3. 강경 미내다리 외 미내다리는 영조 7년(1731년)에 만들었으니 300년 가까이 된 다리다다리앞 개천이름이 미내천( 渼奈)이라 미내다리라고 했다는데원래 있던 다리를 해체해서 2003년 복원했다고..멀지 않은 곳에 비슷한 시기에 축조된 원목다리도 있다 젓갈을 사고 태평식당의 황복탕도 먹고 싶어 강경행 기차를 탔는데..하필 오늘 태평식당이 쉬는 날이란다태평식당 옆 황산식당에 들어가서 같은 메뉴를 주문했지만..이 집은 찾아가서 먹을만한 집은 아니었다식사를 했으니 소화를 위해 강경 등대공원에서 미내다리까지왕복했다(8.5km) 바람 불고 쌀쌀한 날씨에도 붕어꾼은 제법 보이는데..배스 낚시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오래전엔 미내다리 바로 앞에서도 대물을 잡았었는데.. 2025. 11. 24. 통영 미륵산 저녁 햇살 등에 지고 반짝이는 억새풀은가을 들판에 있을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차가워지는 바람에 꽃손을 비비며옹기종기 모여 떠는 들국화나 구절초는고갯길 언덕 아래에 있을 때 더욱 청초합니다골목길의 가로등 갈림길의 이정표처럼있어야 할 자리에 있으면서 꼭 필요한일을 하는 사람은 보기에 얼마나 좋습니까젊은 날의 어둡고긴 방황도 내가 있어야 할자리를 찾기 위한 길이었는지 모릅니다가을에서 겨울로 가는기나긴 그리움의 나날도 있어야 할사람과 함께 있기 위한 몸부림이었을 겁니다머물 수 없는 마음끝없이 다시 시작하고픈 갈증도내가 지금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이아닌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바람만 불어도 흔들리고산그늘이 들판을 걸어 내려오는저녁이면 또다시 막막해져 오는우리들의 가슴은 아직도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있지 못.. 2025. 11. 21. 이전 1 2 3 4 5 6 ··· 334 다음